라스 올라스의 거리 // 사이드 B
도시의 분주함 속에서 보낸 시간들을 더 담아보았습니다. 이번에는 조금 더 모노크로매틱한 시선으로 바라보았죠. 색을 걷어내고 순간과 대비가 스스로 이야기하게 두었을 때 느껴지는 아주 클래식하고도 보도 사진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. 방해 요소 없이, 끊임없이 변화하는 도시 풍경의 날것 그대로의 에너지와 존재감만이 남죠. 그 모든 것을 온전히 받아들일 때 느껴지는 감각은 정말 남다릅니다.
이런 작업을 더 깊이 탐구하며 도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더 많이 포착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.
📸 @canonusa R6 + @mandlerlens 35mm 7 Elements